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일본 유명 뮤지션 사키모토 히토시 씨 참여
(크롱) 기자|2015-06-15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공동 개발하는 판타지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의 메인 테마를 비롯한 6곡의 음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메인 테마를 비롯한 <로도스도>의 음악 전곡은, 일본의 명작 콘솔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XII>, <전장의 발큐리아>, <전설의 오우거 배틀> 등 다수의 작품에 작곡가로 참여한 베테랑 경력의 뮤지션인 사키모토 히토시 씨와 그가 대표이사로 있는 유한회사 ‘베이시스케이프’가 작곡을 맡았다.
사키모토 히토시 작곡가는 <로도스도>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축하하며 한국의 로도스도 전기 팬들에게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전달했다.
“로도스도 전기는 제가 처음으로 읽은 일본의 판타지 작품입니다. 판타지의 이야기는 먼 이세계의 이문화의 이야기인 것으로 그것 자체가 묘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로도스도 전기는 감각적으로 공감 가는 장면이 많아서 판타지에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게는 그러한 작품입니다. 음악은 기본적으로 언어를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만, 저희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로도스도 전기가 가지고 있는 우리 동양인에게 울리는 부분을 음악으로도 소중히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판타지이면서도 그 근본은 동양인, 그런 분위기를 여러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사키모토 히토시 씨의 표현대로 서양문화에 동양적 감성이 융합된 <로도스도>의 메인 테마를 비롯, ‘파리스의 축복’, ‘현혹의 여정’ 등 총 6곡은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 내 OST 페이지에서 감상해볼 수 있다.
<로도스도>는 일본 누계 판매부수 1,000만부를 기록한 미즈노 료 작가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 회색의 마녀’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게이머는 판과 디드리트를 포함한 6명의 영웅들과 함께 저주받은 섬 ‘로도스’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게 된다.
<로도스도> 정식 서비스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다음게임, 피망, 게임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lodosswar.logickore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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