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티저 이미지 공개

(크롱) 기자|2015-06-15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출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15일 전격 공개했다.


 

광고모델인 배우 하정우의 등장으로 마치 게임이 아닌 영화 <크로노블레이드>를 소개하는 듯한 티저 4종은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가 멀지 않음을 알리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하정우의 모습과 함께 이미지 곳곳에는 ‘4.7 구글 플레이 평점(5점 만점)’,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 1위’ 등 지난 테스트의 성과를 영화 포스터 광고 문구처럼 재치 있게 담았다.

이달 출시 예정인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의 기획총괄자 스티그 헤드런드(Stieg Hedlund)와 <GTA>의 창시자 데이브 존스(Dave Jones)의 작품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RPG가 보여준 액션 스타일에서 탈피해 콘솔게임 같은 콤보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점이 강점이다.

지난번 단 4일간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는 총 23만 명이 몰렸고, 테스트 이후 진행된 설문에서 85%가 정식 출시되면 기존 게임을 접더라도 플레이하겠다고 답한 점은 이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준다.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진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한국 이용자들의 위한 캐릭터 ‘세라’를 제작하고, 공식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하는 미니 인터뷰를 하는 등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지난 테스트 시 나왔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현재 내부에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 마블> 성공에 이어, 이번 달 <크로노블레이드>, <다함께 차차차2>, <시티앤파이터>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하정우는 오는 7월 이정재, 전지현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일본 크랭크 인을 할 예정이다.

<크로노블레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www.chronoblade.co.kr/) 및 공식카페(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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