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광고모델로 하정우 발탁

(크롱) 기자|2015-06-12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와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사 엔웨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광고 모델로 배우 하정우를 선정했다.

이달 출시하는 <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GTA> 등 글로벌 히트게임을 개발한 게임계 거장들이 모여 만든 초대형 액션 RPG로 모바일 환경에서 극대화된 콘솔급 액션, 판타지와 SF를 오가는 방대한 게임세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과 네이버는 <크로노블레이드>의 얼굴로 배우 하정우를 발탁하고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레이븐>의 광고모델 차승원에 이은 행보로 우리나라 메인급 배우들을 내세워 다시 한 번 모바일 게임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한 차원 높은 액션으로 모바일 액션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 <크로노블레이드>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 씨의 이미지가 서로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하정우가 출연한 신규 광고는 모두 촬영이 완료돼 빠른 시일 내 TV, 케이블 방송,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크로노블레이드>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으로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지금까지 사전 예약자는 60만 명을 돌파, 지난달 실시한 테스트에는 재방문율 82%, 일일사용자(DAU) 18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넷마블은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게임 출시일까지 특별 페이지(www.chronoblade.co.kr)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무기 코스튬 및 크리스탈(게임재화) 150개를 증정한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7월 이정재, 전지현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암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일본 크랭크 인을 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 등록 페이지(//www.chronoblade.co.kr) 및 공식 카페(//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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