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블린벳은 캐릭터와 퍼즐게임이 조화를 이룬 모바일 액션 땅파기 게임인 <몬스타 클리너 for kaka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모든 땅파기 게임이 2D로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몬스타 클리너>(Mon-Star Cleaner 이하 '몬클')는 캐릭터와 블럭까지 100% 3D로 제작되었으며 UI 또한 새롭게 가로 뷰를 선택했다. 몬스터들이 모여서 사는 별 'MON-STAR'에서 그들만의 신전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친구와 즐길 수 있는 '혼자하기'와 모든 유저와 대결 할 수 있는 '대결하기'로 되어있다.

<몬클>의 조작법은 터치를 활용한 가상패드 방식에서 벗어나, 가고 싶은 곳과 깨고 싶은 블럭을 직접 터치하는 100% 리얼 터치 방식을 도입하였다. 

또한, 최근 넷마블게임즈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출시한 땅파기 게임인 <미스터 드릴러 for kakao>와 다르게 머리 위의 블럭을 없애는 기능과, 블럭 위로 올라 갈 수 있는 전통적인 땅파기 게임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오락실 게임처럼 게임 중에서 데쉬, 쉴드 등의 아이템을 유저가 필요할 때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또한 게임 중간 중간에 다양한 캐릭터 만화 컷인(cut-in)을 활용해 마치 웹툰을 보는 듯한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2013년 스타트업 기업인 고블린벳은 지난 2년간 4명의 팀원이 '제일 잘 만들어진 땅파기 게임' 만들기에 뜻을 모아 설립하였고, 중국과 퍼블리싱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로 5월 말 중국에 먼저 론칭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에 론칭 하게 되었다.
 

<몬스타 클리너>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