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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6-01 20:52:45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중국 ‘삼국지(三國志)’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조만간 실시될 예정인 사전 등록 및 정식 서비스에 앞서 신청한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게임성을 검증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천지를 베다>에 구현된 시스템들을 이해하고, 이를 경험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최초 튜토리얼 캐릭터 관우를 시작으로 캐릭터를 생성한 다음부터는 첫 번째 시나리오인 ‘황건적의 난’부터 차근차근 공략해나갈 수 있었다.
테스터들은 주인공 캐릭터를 보좌하며 함께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부관’들과 영지를 비옥하게 해줄 정치력 높은 문관 등용 등 알찬 인재들을 모시는데 한껏 열을 올렸으며, 연이어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지’를 발전시키고, 이를 확장하는데 주력해나갔다.
특히, 영지전의 경우 타 유저를 침공과 동시에 실시간 PVP 모드가 전개가 되는데, 상대편 게이머 또한 이를 방어해내는 과정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던 만큼 높은 점수가 매겨졌다.
이렇듯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재구성된 <천지를 베다>에 대부분의 테스터들이 높은 관심을 표하고 구현되어 있는 콘텐츠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나갔으며, 앞으로 게임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의견들을 후기 페이지를 통해 제시했다.
이번 <천지를 베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테스터들의 전반적인 의견은 시원시원하게 베는 느낌을 살려준 ‘타격감’을 비롯해 삼국지 본연의 맛을 살린 ‘영토 전쟁’의 컨셉을 잘 살린 것 같아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허나, 현재 클로즈 베타 단계인 만큼 테스트 기간에 발견된 버그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이와 함께 아이템과 시스템에 대한 친절한 설명 추가, 장착 아이템 종류 다양화, PVP 진행 시 서버 불안정 등 개선해 나갈 방향 또한 명확히 전달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4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최근까지 개발한 색깔 있는 콘텐츠들 중 일부를 공개하며 천지를 베다가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전달하는데 주력했으며, 그 결과 긍정적인 요소도 있지만 분명 개선해야 할 사항들도 다양하게 전달 받은 여러모로 유익한 테스트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정식 서비스 기간에 맞춰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개선사항 및 공개되지 않은 콘텐츠들을 정리해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지를 베다> 공식카페(//cafe.naver.com/threejinmobile)를 통해 향후 추가될 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예고된 시스템 공개에 따르면 ‘3 VS 3 대전’으로 최고의 부관을 가리는 ‘부관 대전’과 청룡과 백호, 주작, 현무 등 4신수(神獸)와 레이드 전을 펼치는 ‘신수 대전’, 최고의 영웅을 가리기 위해 일대일 PVP 랭킹 대전을 실시하는 ‘삼국맹장전’, 그리고 새로운 시나리오 추가와 신규 삼국지 영웅 캐릭터들의 업데이트 등 보다 발전된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천지를 베다>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커뮤니티는 ‘천지를 베다 공식카페(//cafe.naver.com/threejinmobil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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