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라이벌킹덤, 한국 출시 위한 특별캐릭터 ‘이순신’ 공개
(크롱) 기자|2015-06-01
영국 게임 개발사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대표 John Earner)는 모바일 게임 <라이벌킹덤>의 한국 출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이순신’ 캐릭터를 1일 공개했다.
<라이벌킹덤>은 1000만 다운로드 기록의 ‘사무라이 시즈’로 유명한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의 후속작이다. 140여개국에 동시 출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국내에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6월 중 단독 출시된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라이벌킹덤>의 개발 단계부터 한국 시장 진출을 염두한 만큼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캐릭터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한국에서 존경받는 역사 속 실존 인물 ‘이순신’의 배경 스토리와 형상을 딴 ‘불멸의 장군’을 게임 내 구현해 냈다.
‘불멸의 장군’은 게임 내 영웅 ‘타이탄’ 중 한 명으로 등장하게 되며, ‘결정적인 타격’, ‘전투명령’, ‘일진일퇴’ 등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가진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측은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지화 작업에 한글화 외에도 유저들에게 더 의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한국의 ‘명량’이라는 영화를 통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알고 경외심이 생겼으며, <라이벌킹덤>의 영웅으로 재현해낼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영국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출연한 ‘개발자 일기’ 영상도 공개했다.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youtu.be/__QcnKy_mvk)에서는 <라이벌킹덤>의 배경 스토리, 게임 플레이 방법,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개발력을 인정받은 유명 해외 개발사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벌킹덤>은 현재 공식 페이지(www.rivalkingdom.co.kr)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아이폰6 플러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Tota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