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게임즈, ‘모바일 전략 발표회’에서 주요 라인업 발표
(크롱) 기자|2015-05-27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모바일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액토즈게임즈의 전동해 대표와 이완수 부사장을 비롯해 아이덴티티 한명동 본부장, 젤리오아시스 김창훈 대표, 에이트판다 이성진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직접 참석했으며, 액토즈게임즈의 모바일 사업에 관한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주요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동해 액토즈게임즈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액토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그 시작점”이라며, “액토즈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능력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을 하나로 모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이완수 액토즈게임즈 부사장이 단상에 올라 향후 모바일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액토즈게임즈는 글로벌 게임 IP 확보 및 유기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액토즈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 <라테일> 등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는 68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억 명이 넘는 회원 수와 글로벌 동시 접속자 9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는 게임으로, 액토즈게임즈는 이 게임의 IP를 활용한 <드래곤네스트 : 라비린스>, <드래곤네스트 : 레전드>, <드래곤네스트 : 오리진> 등 3종 이상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액토즈게임즈가 축적한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확산성 밀리언아서>와 <원포일레븐>, <강철의기사> 등 기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액토즈게임즈는 <밀리언아서>를 통해 중국과 대만 동남아 시장에서 현지에 특화된 마케팅 및 운영은 물론 각 나라별 특수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원포일레븐>과 <강철의기사>는 하나의 빌드로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들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로 서비스할 것이며, 나아가 동남아 및 미주, 유럽과 같은 경우 권역별 특화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높은 완성도를 갖춘 30여 개의 게임을 준비해 각 나라별 완벽한 로컬라이징 작업을 거쳐 서비스하는 한편, 각지에서 개발한 결과물을 공유해 업데이트를 위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번 모바일 전략 발표회에선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원더5 마스터즈>, <드래곤아이드>, <그랜드 체이스M>, <괴리성 밀리언아서>, <서먼러쉬>, <엑소스 사가>, <소울 게이지>, <아둥가>, <포켓원정대> 등 액토즈게임즈의 차세대 모바일 라인업이 발표됐다.
특히,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및 <원더5 마스터즈>, <드래곤아이드>는 각 개발사의 주요 인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게임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수 액토즈게임즈 모바일본부 부사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모바일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액토즈게임즈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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