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6월 중 ‘라이벌킹덤’으로 한국 시장 진출

(크롱) 기자|2015-05-18

영국 게임 개발사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대표 John Earner)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라이벌킹덤>을 한국에 직접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사무라이 시즈>를 개발한 곳이다.

후속작으로 지난 7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북미, 유럽, 일본 등 140여개국에 출시된 <라이벌킹덤> 역시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주목 받고 있다.

<클래쉬 오브 클랜>, <툼레이더 리부트> 등 유명 게임의 개발자들이 이번 작업에 대거 참여했으며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과 화려한 그래픽, 최대 300명이 참여하는 왕국전쟁 등으로 무장한 모바일 전략 게임 <라이벌킹덤>은 현지화를 거쳐 6월 중 국내에도 출시 될 예정이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의 존 아너 대표는 “<사무라이 시즈>로 한국 진출을 고민하다 한국 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보류했던 적이 있다”며, “<라이벌킹덤>은 개발부터 한국 출시를 염두하며 한국 기업과 함께 현지화를 준비한 만큼 한국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벌킹덤>의 한국 현지화 및 서비스는 국내 스타트업인 ‘넥스탭게임즈’가 맡게 된다.

 

 



 

키워드:등록된 키워드가 없습니다.

Tota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