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펜스, 개발자가 직접 찍은 이색 홍보영상 공개
(크롱) 기자|2015-05-15
최근 배우 백진희가 선택한 게임으로 이슈가 되며 지난 11일 론칭한 <신디펜스> 게임의 또 다른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oddefence?fref=ts)에 ‘<신디펜스>이 남자의 똘끼?’로 업로드 된 자체 제작 동영상이 충만한 똘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신디펜스> UCC동영상에는 강한 자극도 스타도 없다. 다만 게임에 미친 해외 유학파 출신의 개발자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달리고 또 달리며 수난을 겪는 과정을 코믹스럽게 다루고 있다.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며 눈 돌릴 틈 없이 일하는 <신디펜스> 게임 개발자들의 실제 모습이라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에 관계자는 “규모화 되어가는 마케팅 시장에서 포장이 우선시 되다보니 재미있는 게임인데도 알려질 기회가 없어 게임을 만들게 된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휴일 진행 된 촬영을 영화 촬영으로 오해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게릴라식으로 찍던 중 직원 한명의 인대가 늘어나 병원으로 실려 가는가하면 계속되는 NG로 자정을 넘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고 한다.
한편, <신디펜스>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전략이 필요한 타워디펜스 게임이다.
론칭 이벤트로는 ‘새로운 디펜스를 만나라!’, ‘고지를 선점하라!’, ‘믿음직한 신이 되어라!’ 등이 진행 중이며 귀추가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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