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삼팀, 턴제 학원 RPG ‘매직스쿨 루시엔’ 첫 공개

(크롱) 기자|2015-05-13

개발삼팀(대표 문명주)은 준비 중인 턴제 학원RPG <매직스쿨 루시엔>을 공개했다.

<매직스쿨 루시엔>은 마법학교 내에서 발생한 의문의 마력현상에 흥미를 느낀 주인공팀이 방치된 구교사를 배경으로 다른 팀들과 대전을 벌이며 마력현상의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전형적인 판타지풍 학원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의 장르는 ‘턴제 전략 RPG’로 아군과 적 캐릭터들의 민첩을 비교해 공격순서가 정해지는 기본적인 턴제
전투 방식을 가지고 있다. 민첩 수치가 높은 캐릭터가 먼저 공격하고 낮은 캐릭터는 자신의 공격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정통적인 턴제 게임 방식을 채택했다.

<매직스쿨 루시엔>의 가장 큰 재미요소는 ‘플레이어가 임의로 턴에 개입하여 공격 순서를 바꿀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에 있다. 전투 중 플레이어 캐릭터가 AP(Active Point)를 일정 수치 이상 획득했을 때 캐릭터의 스킬을 발동하여 정해진 공격 순서를 무시하고 이를 통해 기존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에게는 볼 수
없었던 전략적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개발삼팀(www.dev3team.com) 강승철 팀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라는 배경에서 비슷한 장르의 기존게임들과는 다른 전략적 요소를 녹이고 있다”며 “흔하게 느껴지는 장르인 만큼 학교라는 친숙하면서 차별화된 배경과 공격 순서를 무시하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늦추는 등 ‘턴을 비트는’ 재미를 통해 우리만의 고유한 재미를 추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발삼팀은 2015년 상반기 내에 <매직스쿨 루시엔>을 정식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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