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2015년 1분기 1,381억 원, 순손실 105억 원

(음마교주) 기자|2015-05-08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8일, 지난 201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1% 줄어든 1,38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138억원과 순손실 10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분기 매출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PC온라인 게임은 웹보드 게임의 추가 규제 영향과 일본 지역 사업 부진으로 전 분기 대비 13.5% 감소한 57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일본 지역의 핵심인 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퍼즐 게임 <라인팝2>의 매출 기여로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499억원을 달성했다.

▲기타 매출의 경우 전 분기 대비 11.6% 감소한 305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 게임이 54%, 모바일 게임이 46%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656억원으로 61%, 해외 매출이 419억원으로 39%의 비중을 보였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을 비롯, <우파루사가>를 일본 시장에 곧 선보일 예정이며, <히어로즈킹덤>과 <히어로즈원티드>, <갓오브하이스쿨>, <힘내세요용사님>, <킬미어게인> 등 많은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확대와 더불어 간편결제와 같은 신사업에서도 회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엔터는 5월 7일 전자공시를 통해 간편결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업체인 네오위즈인터넷의 지분 40.7%를 1,060억원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2015 1분기 실적

 (단위: 백만원)

구분

분기실적

1Q 15

4Q 14

1Q 14

Q/Q

Y/Y

매출액

138,128

148,727

152,128

-7.1%

-9.2%

    PC

    모바일

    기타

57,683

49,905

30,540

66,693

47,470

34,565

102,802

44,259

5,067

-13.5%

5.1%

-11.6%

-43.9%

12.8%

502.7%

영업이익

-13,810

3,063

22,290

적자전환

적자전환

순이익

-10,501

21,405

14,952

적자전환

적자전환

 

 



 

키워드:등록된 키워드가 없습니다.

Total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