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전 경기 생중계 실시
(크롱) 기자|2015-05-06
아프리카TV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 최강팀들의 맞대결을 생중계(//msimatch.afreeca.com/)한다. 오는 7일(한국 시간 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막하는 201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것.
MSI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등 6개 지역의 스프링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신설 국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SKT T1(한국) 등 6개 팀이 나흘간 총 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아프리카TV는 ‘드림팀’을 구성해 이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박상현, 김의중, 성승헌 등 전문캐스터와 강민, 네클릿 등 인기 해설진이 함께한다. 여기에 귀척, 김하음, 김레인, 쏭칼라 등 아프리카TV에서 <LoL>방송을 하는 여성 BJ들이 합류했다. 중계진은 자신이 예측한 승패 결과에 따라, 벌칙도 수행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e스포츠사업팀장은 “이번 MSI in AfreecaTV 는 기존의 e스포츠와 아프리카TV가 결합된 참여형 e스포츠의 출발”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BJ, 중계진과 함께 시청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생산 및 기존 콘텐츠의 재생산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시청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에 아프리카TV 중계진과 5대5로 실시간 <LoL>매치를 벌인다. 상대는 아프리카TV의 중계 드림팀이다. 시청자가 중계진을 이기면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는다. 대회 승패를 맞춰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대회 내내 실시간으로 승패 예측 투표를 진행한다. 승패를 맞춘 시청자 중 1000명에게는 퀵뷰 이용권(30일, 90일, 365일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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