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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4-30 23:43:16
5월 5일 어린이날이 들어 있어 업계에서는 또 하나의 대목으로 여겨 지는 '5월',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고 넷마블게임즈의 <크로노블레이드> 등 모바일 대작들이 5월에 봇물 터지듯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혼>에서부터 넥슨의 <슈퍼판타지워> 등 많은 기대작들이 라인업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5월 출시가 예상되는 모바일 타이틀만을 모아서 소개한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크로노블레이드>는 사전등록 4일만에 20만 명을 돌파, 1일만에 20만을 돌파한 웹젠의 <뮤오리진>에 비해 더딘 속도지만 <디아블로>와 <GTA>를 만든 거장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블록버스터급 작품으로 여겨 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직업별 영상에서는 <레이븐>이나 <블레이드>를 능가하는 그래픽을 과시하기도 했다.
쇼베크리에이티브가 선보이는 본격 실사기반 스마트게임 <도시를 품다>는 게임의 완성도보다는 '낯선 기대감'이 키워드다. 네시삼십삼분이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던 <회색도시2>에서처럼 어드벤처 게임 느낌에 스토리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을 지 기대되는 작품이다.
컴투스와 파티게임즈도 각각 슈팅 RPG와 소설기반 RPG를 한편씩 5월 중 선보인다. 5월 7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컴투스의 <이스트 레전드>는 소설 '이스트' 원작의 액션RPG로 풀3D그래픽에 스토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이러브커피>라는 타이쿤 장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루고 있는 파티게임즈는 '슈팅RPG' 장르에도 도전한다. 화려한 슈팅 장르에 RPG요소를 합친 <드래곤 히어로즈>는 현재 한창 인기몰이 중인 디포게임즈의 슈팅게임 <비행기사단>과의 대결이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정통FF 시리즈인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의 출시도 예고되어 있다. <FF7>, <FF8>의 키타세 요시노리를 중심으로 한 FF 개발팀이 개발중인 이 작품은 '전례 없는', '상식을 뛰어넘는'과 같은 호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어 FF 매니아들의 관심이 초 집중된 상태다.
만물이 생성하는 풍성한 5월, 업체로서는 피 터지는 경쟁을 해야 하는 잔인한 달이지만 게이머들에게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르는 재미'가 있는 흥미로운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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