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온라인, 30일부터 터키 공개서비스 실시

(크롱) 기자|2015-04-30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이 터키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목)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무협게임으로,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탄탄한 시나리오와 남성적이고 화려한 무공으로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엠게임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해 10월 터키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Plus1Games.net LTD., 대표 쳄 곡첸 / Cem Gökçen)와 수출 계약을 체결, 지난 16일(목)부터 21(화)일까지 현지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영어와 터키어를 기반으로 레벨 제한이 없고 모든 맵과 전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와 동일한 버전으로 제공되며 상용화는 공개서비스에 곧이어 내달 6일(수) 시작할 예정이다.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를 맡은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는 <영웅 온라인>과 ,카발 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게임들의 유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주축 멤버들이 설립한 게임회사이다.

플러스원게임즈는 터키 이용자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지닌 동양풍의 색다른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고자 <영웅 온라인>을 선택했으며, 이번 공개서비스에 맞춰 TV 및 인터넷 미디어 광고 및 현지 1,200여 곳의 PC방 마케팅,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은 터키에서 3위 안에 드는 인기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터키 <영웅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도 유럽에서 <영웅 온라인>을 서비스했던 경험을 보유해 터키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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