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게임즈, 카밤과 함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중국 퍼블리싱

(크롱) 기자|2015-04-29

<도탑전기>로 유명한 중국 모바일 게임 업체 룽투게임즈가 세계적인 게임사 KABAM(카밤)과 28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룽투게임즈는 '카밤'의 <Marvel Contest of Champions>을 올해 말 중국에서 퍼블리싱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Marvel Contest of Champions>은 '카밤'의 첫 중국 시장 진출 작품이 될 예정이다. 룽투게임즈는 카밤을 적극 지원해 현지화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카밤의 Kevin Chou CEO는 "우리의 중국유저에게 고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 이용자에게 더 많은 공감을 얻는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룽투게임즈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퍼블리셔 중 하나로, 우리의 목표를 달성해줄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룽투게임즈의 양성휘 CEO는"우리는 <Marvel Contest of Champions>가 중국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게임으로 확신한다"며 "카밤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전문적인 개발력과 룽투의 중국 퍼블리싱의 전문 노하우가 손잡아, 양사는 다른 적수가 없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블 코믹스의 인터렉티브 사업부의 Peter Phillips대표는"우리는 이번의 제휴 계약을 통해 <Marvel Contest of Champions>가 전세계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 게임은 유저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게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룽투게임즈는 올해 중국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글로벌 진출 및 좋은 IP확보를 하기 위해 룽투코리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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