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EGLS의 한국지사 아이글라스(대표 반승재)는 자사의 대표 게임 <암드히어로즈>의 카카오 버전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2013년 론칭과 함께 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MMORPG의 전설의 게임으로 더 새롭고 강력한 업그레이드와 함께 돌아왔다.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3D 그래픽 엔진을 통한 화려한 연출 효과와 화끈한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3D MMORPG으로, 카카오 버전 출시와 함께 자동전투 기능을 탑재해 게임의 재미를 끌어 올렸다.

전사, 궁수, 마법사, 주술사 등 4가지 타입의 직업과 15만 개 이상의 장비 콘텐츠를 이용해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상·중·하 난이도 던전 등 다양한 게임 방식을 제공하여 초보자라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낚시나 요리 등 다양한 생활기술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사전등록 5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 현재까지 16만 명 이상의 유저가 사전예약에 참여했을 정도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글라스 반승재 대표는 "그 동안 <암드히어로즈>를 사랑해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더 새롭고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한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포화된 게임 시장에서 게임 본질의 재미를 추구하고 꾸준한 관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유저를 대상으로 라희, 라율 자매의 카카오톡 이모니콘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EGLS는 중국 대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우수한 게임 기술 개발과 해외 퍼블리싱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