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창세기전4’, 3일간의 1차 CBT 성황리에 종료
(크롱) 기자|2015-04-20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20일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의 1차 CBT(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세기전4 (The War of Genesis IV: Spiral Genesis)>는 <창세기전>(The War of Genesis®)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이다.
<창세기전4>는 전작의 영웅들을 동료로 맞이해 포메이션을 구성하여 최대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 시스템’을 비롯해, 군진 및 조합한 영웅들의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시스템’,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하여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창세기전4>는 1차 CBT는 모집 일정을 공개한 3월 27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시간 기록했고, 4월 2일 모집 개시 첫날 4만명을 돌파하며 3,000명 모집에 1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에서 3일 연속으로 참여한 한 유저는 “2일차에 진행된 진행된 아르카나 퀘스트, 길드 임무 시공, 아레나(PVP)등과 3일차에 진행된 이상 시공(신규 던전)을 통해 지급된 아르카나(캐릭터)를 써보며 과거 즐겼던 <창세기전> 캐릭터들의 향수와 새로운 <창세기전4>의 캐릭터성에 매력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소프트맥스는 자사의 팟캐스트 방송 “창세기전 라디오 - 에스카토스 정보국" 7회에서 이번 테스트에서 응답한 유저들의 만족도 및 질문사항을 정리하여 방송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과 함께 소통 할 계획이다.
박정필 전무(사업본부/본부장)는 “이제 1차 CBT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접속 유저들로 인해 2일차부터는 서버 오픈 시간을 연장, 접속 가능한 10시간에서 평균 플레이타임이 5시간을 넘었고, 총 3일간의 테스트에서 재 접속률 60%이상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매우 높은 충성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창세기전4>에 보여주신 큰 성원에 감사 드리며,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2차 CBT에서는 더 큰 만족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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