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 기념 ‘와글와글 하스스톤’ 종료
(크롱) 기자|2015-04-2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전세계 2천5백만명 이상이 즐기는 자사의 첫 무료 게임이자 멀티 플랫폼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이하 하스스톤)의 스마트폰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개최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17일 150여명의 <하스스톤>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지난 4월 15일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카드를 이용해 서로의 전략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하스스톤>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개최되어왔으며 이제는 건전한 게임 커뮤니티 모임으로 자리잡았다.
유명 진행자 이기민과 BJ 놀자의 사회로 진행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총 2부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 1부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하스스톤>을 즐기는 시간으로 꾸려져 행사장에 입장한 플레이어들은 노트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각자의 기기를 이용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1부 와글와글 하스스톤 결승전과 이번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를 위해 방한한 <하스스톤> 개발팀의 선임 게임 프로듀서 용우와 함께 이벤트 매치를 즐기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코너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전설의 덱 상담소’가 운영되었으며, <하스스톤> 전설급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편 17일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종 승자에게는 올 여름 진행될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과 소정의 상품을, <하스스톤> 개발자와의 이벤트 대전에서 아쉽게 패한 참가자에게는 개발자의 사인이 담긴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다.
<하스스톤>은 지난 4월 15일 스마트폰 버전을 출시해 4월 17일 현재 애플 앱 스토어내 무료 인기차트 1위 및 베스트 신규 게임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17일 개방된 ‘검은바위 첨탑’을 포함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과 ‘낙스라마스의 저주’ 그리고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모두 스마트폰 버전에서도 다른 플렛폼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하스스톤>은 현재 윈도우, 맥,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그리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playhearthst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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