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전투 추가 된 암드히어로즈 for Kakao, 사전등록 실시
(크롱) 기자|2015-04-18
모바일 게임 개발사 EGLS의 한국지사 아이글라스(대표 반승재)는 자사의 대표 게임 <암드히어로즈>의 카카오 버전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지난 2013년 론칭과 동시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 MMORPG <암드히어로즈>의 카카오 게임 플랫폼 버전이다.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암드히어로즈>의 원 개발사인 아이글라스가 직접 게임 론칭은 물론 운영까지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암드히어로즈>는 전사, 궁수, 주술사, 마법사, 자객, 기사, 몽환사 등 다양한 종류의 직업과 풍성한 장비 콘텐츠, 던전시스템 등을 갖췄다. 샤크 엔진 기반으로 개발돼 3D 그래픽 품질이 높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카카오 버전에는 기존 <암드히어로즈> 유저들의 숙원과도 같은 자동전투 기능이 추가 탑재됐다.
아이글라스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를 다운로드 받는 유저에게 ‘라희, 라율’ 자매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이모티콘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글라스 관계자는 “<암드히어로즈>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1년간의 업데이트와 운영 이벤트 기획이 미리 준비되어 있는 만큼 <암드히어로즈 for Kakao>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막강한 자본과 화려함을 앞세운 대작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라며, “<암드히어로즈 for Kakao>는 화려한 광고보다는 진정한 RPG게임의 본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GLS는 중국에서 모바일 RPG 열풍을 일으킨 <암드히어로즈>를 개발한 중국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우수한 게임 개발과 해외 퍼블리싱 및 마케팅 능력으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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