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포게임즈(대표 강태훈)가 서비스하는 웹 MMORPG <암흑삼계>(//d3g.vitagame.net)가 8일(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체 서버 통합 랭킹 시스템과 서버전장 일일 이벤트 ‘우림연무장’ 추가, 신규 사냥 지역 은세곡, 강요탑 확장 및 신병 9등급 상향 조정 등이 이뤄졌다.

우선 전체 서버 통합 랭킹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자신이 속한 서버의 랭킹과 함께 모든 서버의 통합 랭킹을 확인할 수 있어, 진정한 <암흑삼계>의 강자를 가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오후 2시와 7시에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모여 전투를 벌이는 신규 일일 이벤트 전장 ‘우림연무장’이 새롭게 선보였다.

‘우림연무장’은 모든 서버의 6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전장으로, 각 레벨 구간에 따라 자동 전투가 매칭되고, 상대방의 진영을 차지하거나 깃발을 획득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여기서 획득한 점수를 이용해 이용자들은 장보각에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을 할 수 있다.

또한,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사냥터 ‘은세곡’이 추가되고 ‘강요탑’은 5층까지 확장되어, 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빠른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병의 등급을 최대 9등급까지 승급할 수 있으며, 길드 퀘스트 추가와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를 강화 시킬 수 있는 칭찬 기능도 추가가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서버의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했다”며, “이를 통해 파티나 길드를 넘어선 서버간의 결속과 커뮤니티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흑삼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3g.vitagame.ne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