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영웅전 콘텐츠를 오픈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약 1주일 간 <테일즈런너> 홈페이지(//tr.nopp.co.kr/community/poll.asp?seq=170) 에서 유저를 대상으로 다시 즐기고 싶은 콘텐츠를 뽑는 앙케트를 진행한 결과, ‘영웅전’이 1위로 뽑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영웅전’ 콘텐츠를 다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

이번 앙케트에 참여한 유저는 총 6만 9천 여 명으로, 전체 투표자 중 70%에 달하는 유저들이 ‘영웅전’ 콘텐츠를 선택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앙케트 댓글을 통해 “제발 영웅전 뽑아주세요!”, “영웅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영웅전이 최고” 등 호응을 보내는 등 투표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영웅전’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정적으로 오픈되며, 트로이 서바이벌, 기회의 전당, 스파르타 로드, 깃발 쟁탈전 등 네 가지 맵으로 구성돼 있다.

각 맵마다 규칙과 플레이 방식이 상이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저들은 ‘란’이나 ‘티르’ 중 한 팀에 배정받게 돼 게임을 플레이하면 된다.

‘영웅전’ 모드 플레이 후 얻는 포인트로 자신의 팀 점수를 올릴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기여 포인트와 아이템은 ‘영웅전’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영웅전’ 콘텐츠 재 오픈을 통해, 기존 ‘영웅전’ 당시 유저들이 획득하지 못했던 ‘영웅전’ 한정 복장인 ‘란/티르’ 복장 세트와 수려한 제복 세트를 다시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극소수의 확률로 얻을 수 있었던 ‘고대인 아이템’ 시리즈 후속인 신규 아이템 ‘라이칸의 혼’ 복장 세트가 새로 업데이트 되는 등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 출시 10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해 말 모델 투표를 비롯해, 현재 진행중인 식목일 이벤트 등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를 게임과 접목시키는 등 유저와 함께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tr.nopp.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