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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4-09 19:00:09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신작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의 국내 알파 테스트에 4만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트는 사전 선정된 소수의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3월 23일 시작된 후 4만여 신청자 가운데 선발된 알파 테스터들에게 3월 30일부터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3시간 진행되다 4월 2일부터 한 시간 연장되어 현재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서비스되고 있다.
4월 6일까지 2주간 총 46시간 서비스 기준 데이터에 의하면 <월드 오브 워쉽>의 4가지 군함 유형 중 알파 테스터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군함 유형은 총 생성된 군함 중 71%를 차지하는 순양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연사 속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많은 전투에 참전한 군함 또한 미국 1단계 순양함 Erie로 총 1,748회에 달하는 참전 기록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된 가장 높은 단계의 군함은 미국 8단계 항공모함 Lexington으로 총 서비스 시간 46시간 만에 8단계 군함이 등장해 플레이 몰입도가 높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8단계 항공모함에 이어 7단계 전함 5척, 7단계 순양함 4척, 7단계 구축함 3척이 그 뒤를 잇고 있어 머지않아 10단계 군함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투 당 평균 소요 시간은 9분 3초로 한 전투의 제한 시간이 20분임에도 일반적으로 10분 내에 시간 부담 없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트 신청 접수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발표된다. <월드 오브 워쉽> 알파 테스터에게는 알파 테스터 전용 프리미엄 군함인 4단계 일본 순양함 Iwaki Alpha가 테스트 참가시 바로 지급되며 추후 정식 서비스까지 유지된다.
<월드 오브 워쉽>의 알파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개발자 블로그(//blog.worldofwarship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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