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는 필요없어! 모바일 전략RPG ‘공주의 군단’ 첫 공개
(크롱) 기자|2015-04-07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덕(대표 석재우)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청순발칙한 모바일게임 <공주의 군단>을 공개하고,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주의 군단>은 세상에 둘도 없이 청순한 공주들이 백마탄 왕자의 도움을 포기하고, 마계의 대왕을 상대로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발칙한 스토리의 모바일 게임이다.
<공주의 군단>은 사령관인 공주를 중심으로 그를 호위하는 다양한 가디언들이 디펜스&오펜스 방식의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600여 개의 전투맵과 수백 개의 던전, 다양한 보스레이드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주를 호위하는 100종 이상의 가디언들과 이들의 조합은 전략적 플레이의 핵심이다. 가디언들은 강화와 진화를 통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귀엽고 깜찍한 멋도 갖춰 수집하는 재미 또한 쏠솔하다.
공주 캐릭터는 특성에 따라 신데렐라(전사형), 백설공주(궁수형), 평강공주(마법사형) 등으로 나뉘며, 전투 지역별로 공주의 스킬 사용과 아군 가디언의 속성 조합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결정된다.
또한 공격 루트와 방어 루트를 정하는 '한 붓 그리기' 시스템은 <공주의 군단>만의 독특한 전투 방식으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목표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개발사인 게임덕은 부산에 위치한 모바일게임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 해 지스타에서 <공주의 군단>을 첫 공개한 이후 독특한 게임성으로 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게임덕은 오는 4월 <공주의 군단>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CBT 이후 빠른 시일 내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의 군단>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카페(//cafe.naver.com/legionofprinces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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