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 스튜디오(www.redsaharastudio.com, 대표 이지훈)는 자사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불멸의 전사 시즌3: 드로이안>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금일 밝혔다.

<불멸의 전사>는 2014년 4월 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 지난 10월 시즌2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1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버전인 시즌3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 신규 영웅 캐릭터 드로이안 7종 추가, △ 새로운 전투모드 ‘드로이안 침공’ 추가, △ 드로이안/소울마스터 변경 시스템 추가, △ 아이템 초월 시스템 추가, △ 영지점령전 신규 보스 2종 추가 및 월드보스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투 완성도와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스토리모드에 새롭게 도입된 전투모드 ‘드로이안 침공’은 유저가 난이도를 선택, 자신이 보유한 6성 이상의 모든 영웅을 동원해 최대한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전투다. 인벤토리에 보유한 6성 영웅이 전멸할 때까지 최대 15 스테이지까지 연속해 진행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골드, 아이템, 영웅 등의 풍부한 보상이 주어진다.

영지점령전에는 새로운 스킬을 선보이는 신규 보스 ‘파괴자 타나토스’와 ‘신격의 스마우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길드 미가입 유저도 참여할 수 있는 월드보스전에는 유저가 자신의 영웅 3종을 추가로 소환해 전투할 수 있게 되었다. 점수제도와 보상제도에도 변화를 주어 기여도에 비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이템 초월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드로이안의 침공이나 월드보스 레이드 참여로 얻을 수 있는 ‘초월의 룬’을 사용해 6성 7강에 도달한 장비 아이템을 초월할 수 있으며, 초월한 아이템은 강화 단계에 따라 신규 옵션 슬롯이 생성되어 기존 6성급 아이템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초월 아이템을 분해하면 강화 수치에 따라 일정량의 초월 룬을 다시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신규 영웅 드로이안과 소울마스터 캐릭터를 동일 클래스 내에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영웅 변경 시스템이 도입돼 기존의 레벨, 영웅 특성, 유물특성, 강화단계, 착용 아이템 등은 그대로 상속하면서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시즌3 출시를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멸의 전사> 시즌3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드로이안 7종과 소울마스터 7종 캐릭터 중 하나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영웅 선택권과 수정 250개를 지급하며, 오픈 후 3주까지인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정 25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 ‘접속만해도 스티콘 지급 이벤트’로 시즌 3 오픈 이후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독특한 개성의 기묘 스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cafe.naver.com/immortalwarrio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