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 성황리 종료

(크롱) 기자|2015-04-01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 결승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 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Player vs. Player, 개인 간 대전) 대회다.

24일부터 진행한 리그전에는 전 서버 최상위 팀들이 참여, 매 경기마다 다양한 명경기 장면이 연출되었다. 매 경기 때마다 모바일, 웹, 아프리카TV로 생중계되어 <아이온> 이용자들은 박진감 넘치는 PvP를 즐길 수 있었다. 리그전-결승전 누적 시청자 수는 약 9만 명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는 아프리카 인기 ‘BJ 챨이’, ‘BJ 우기성’의 해설과 함께 결승전에서는 BJ들이 깃털 각성을 하여 최고 수치로 각성된 깃털을 현장에서 이용자에게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기대 이상으로 10 각성에 성공하였고, 더불어 인던 초기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결승전 우승 팀은 시엘 서버 마족 ‘푸우’ 레기온이다. 금번 처음 출전하는 레기온으로 이전 레기온 토너먼트에 참가 이력이 없는 팀인데, ‘푸우’ 레기온은 다른 모든 팀의 연습 상대를 해줬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최강의 레기온 공식 인터뷰는 금주 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단순 대회가 아닌 관전하는 이용자들도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SvS(Server vs. Server, 대규모 서버 대 서버전) 시즌 전인 ‘2015 판게아’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다시 한번 ‘전설의 데바’가 된 레기온 ‘푸우’ 축하드립니다.” 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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