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PG ‘소울마스터’, 인도네시아에서 오픈형 테스트 돌입

(크롱) 기자|2015-03-30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ORPG <소울마스터>가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픈형 테스트를 시작으로 현지 유저를 공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울마스터>(현지 서비스명: 로얄마스터)는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 인포테크(Megaxus Infotech, 대표 에바 뮬리아와티)’를 통해 30일부터 일주일 간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현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안정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소울마스터>의 인도네시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메가서스 인포테크는 지난 2007년 1월 온라인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1’으로 첫 게임 사업을 시작, 당시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현지 유력 게임 기업으로 거듭났다.

메가서스 인포테크는 그동안 쌓아온 퍼블리싱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소울마스터>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약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정규 대규모 행사인 ‘메가서스 올림피아드’에 <소울마스터>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 상승 및 신규 유저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소울마스터>가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주요 요충지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 게임으로서의 첫 도약을 시작했다”라며, “인도네시아 유력 퍼블리셔인 메가서스 인포테크와의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오는 4월 예정된 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울마스터>는 유저의 아바타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을 이끌고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컨트롤 액션 MORPG로, 50종 이상의 방대한 소울과 함께 부대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소울시스템을 이용해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액션 온라인 게임이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소울마스터> 인도네시아 오픈형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지 공식 홈페이지(//royalmaster.megaxus.com/)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RoyalMaster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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