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일주일 사이 선수 영입위해 4천조 소모!

(크롱) 기자|2015-03-26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이 정식서비스 초반부터 압도적인 몰입도로 게이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26일, 스포츠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공동 개발한 <FMO>가 정식서비스 전환 일주일 만에 35만 명이 회원가입을 마쳤고,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30분이란 경이로운 수치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높은 플레이 타임은 현실에 가까운 데이터 베이스와 다양한 시스템, 그리고 온라인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이다. 게이머들에게 쉽게 즐길 수도 있지만 그 이후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설정을 고민하게 만들면서 높은 몰입도로 이어진 것이다. 첫 랭킹전의 일주일 결과 역시 현실 축구와 상당히 흡사한 승률이 기록되어 Top 100 선수들의 승률은 53.45%, 무승부는 20.31%로 집계됐다.

정식서비스 초반의 이색 지표로도 뜨거운 축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체 게이머들의 첫 랭킹전의 집계 결과 일주일 동안 600만 경기가 진행됐고, 감독들이 선수 영입을 위해 소모한 돈은 무려 4천조에 달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계속됐음을 알 수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경이로운 플레이 타임에 내부에서도 깜짝 놀라고 있다. <FMO>에 보내주고 계신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이벤트부터 업데이트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매니저>의 명성을 온라인으로 이어가고 있는 <FMO>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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