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베트남 서비스 시작
(크롱) 기자|2015-03-26
㈜넥슨(대표 박지원)은 베트남 퍼블리셔 브이티씨 온라인(VTC Online, 대표 Phan Sao Nam)을 통해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베트남 지역 공개시범(오픈베타) 테스트를 26일부터 실시한다.
브이티씨 온라인은 다양한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베트남 최대 온라인 게임 배급사로,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대표 콘텐츠인 ‘좀비 모드’를 비롯해 베트남 유저 성향에 맞춘 현지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브이티씨 온라인이 보유한 넓은 유저 풀을 활용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성공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이티씨 온라인 판 싸오 남(Phan Sao Nam) 대표는 “정통의 재미뿐만 아니라 수십 가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대한 베트남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대표 Gabe Newell)이 보유한 PC 패키지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Strike 1.6)를 기반으로 넥슨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으로, 현재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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