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의 무극 후속작 ‘무극난투’, FGT 성황리 종료
(크롱) 기자|2015-03-26
지난 해 상반기, 한국 게임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후지이 미나의 <무극>의 정식 후속작인 <무극난투>가 FGT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4월 서비스 초읽기에 돌입했다.
<무극난투>는 <웹삼국지>, <대항해시대5> 등의 웹게임을 선보인 간드로메다(GandromedA)의 6번째 게임으로, 개발사는 <정도>, <무극> 등으로 유명한 중국 5대 개발사인 자이언트(자산 3.3조원/2014년 결산기준)이다.
<무극난투>는 전작 <무극>과 동일한 고대 무극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기존 검황, 마후 영웅캐릭터 외에 도신 캐릭터를 추가하여 본격적인 신(神)과 인간(人間) 의 난투를 그린 웹ARPG이다. <무극난투>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전투본능을 자극할 난투 콘텐츠들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는 PVE부터 문파와 문파, 세력과 세력이 격돌하는 RVR, 긴장의 연속인 필드 PVP까지, 전투 자체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전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한 FGT의 결과도 서비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비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문 게임테스터 총 100명과 함께 진행한 <무극난투>의 FGT는 종료와 함께 실시한 설문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이 현지화 완성도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참가자들 대다수가 끝없이 이어지는 난투 콘텐츠 하나 하나의 완성도가 높아 전투 자체에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간드로메다의 이교환 PM은 “<무극난투>의 FGT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만큼 서비스 행보를 빠르게 할 계획이며, 3월 26일(목)부터 사전등록 및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할 것”이라며, “4월 중순 내 CBT를 목표로 남은 기간까지 FGT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드로메다의 난투RPG <무극난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t.gandrome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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