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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3-12 19:00:03
모바일AOS 게임 <베인글로리>가 12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었다.
또한 한국 유저들을 위해 한국의 전설적인 e스포츠 샤웃캐스터(shoutcaster) 전용준과 파트너를 맺어,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게임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 영상을 게임과 게임 웹사이트에 실었다.
전세계 1만 8천명 이상의 앱스토어 유저들에게 별 다섯 개를 받고, 게임 전문 웹사이트인 터치 아케이드(Touch Arcade)에서 5점 만점을 받는 등 여러 게임 매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베인글로리>는 모바일 유저들에게 코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베인글로리>는 현재 한국의 앱스토어에서도 아이패드2 이상, Metal technology를 지니고 있는 아이폰5s 이상의 기기를 지원하며, 지난주에는 안드로이드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안드로이드 개발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베인글로리>의 한국 앱스토어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은 “인기 AOS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베인글로리>는 손바닥 안에서 AOS의 기승전결을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며 “튜토리얼 녹음을 시작으로 그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는데, <베인글로리>의 홍보대사 활동을 가능하게 해준 라이엇 게임에 감사하는 것처럼 훗날 <베인글로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개발팀 ‘슈퍼 이블 메가코프’의 COO 이자 전무인 Kristian Segerstrale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AOS 유저들을 보유한 나라인 한국에 <베인글로리>를 론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며, “우리는 전용준의 매우 친숙한 목소리와 AOS장르의 게임 전문기술을 통해 한국의 팬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고 말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및 <스타크래프트2> 중계로 잘 알려진 온게임넷의 스타 ‘초브라’ 조한규는 "<베인글로리>는 AOS게임 팬이라면 누구나 주목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아직 초창기이지만 <베인글로리>만의 재미 요소가 풍부해서 AOS경험이 많은 분들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은 하는 재미 외에 보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는 시대에 PC게임 못지 않은 그래픽, 다양한 히어로, 그리고 절묘한 밸런스가 다 갖춰져 있어서 AOS게임 팬이라면 모두가 꼭 해 봐야하는 게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베인글로리>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될 유저들을 위해 참신한 가이드 동영상 시리즈를 제작 중에 있다고 전했다.
<베인글로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AOS 게임으로 각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두 팀이 실시간 정면승부를 시작한다. 각 유저들은 각자 한 명의 히어로를 컨트롤하고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적군의 기지 중앙에 위치한 베인이라는 거대한 크리스탈을 파괴하기 위한 전략을 짜야 한다. 유저들은 장거리 공격에 강한 드래곤 스카프, 상대팀의 공격과 이동 속도를 저지하는 파이터인 캐서린 등 다양한 종류의 히어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연습 모드를 통해 각 히어로 공략이 가능하다.
슈퍼 이블 개발진은 한국의 e스포츠 문화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앞으로 한국 게이머들이 <베인글로리>를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PC방에 가지 않더라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진땀나는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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