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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3-06 20:06:26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Princess Maker)가 대만에서 iOS 버전을 출시했고, 이와 동시에 현지 최고 인기의 여배우이자 걸그룹 멤버인 곽설부를 앞세운 TV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만 <프린세스메이커>는 이번에 출시한 iOS 버전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은 물론 현지의 한류 열풍에 힘입은 인기 한국 드라마의 패러디나 대만에서만 볼 수 있는 직업 등을 포함한 엔딩 및 대만 고유의 음식 아이템 등 현지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 대만 서비스사 가레나는 여성 3인조 그룹 ‘드림걸즈’의 멤버이자 배우인 곽설부를 앞세운 공중파 TV광고는 물론 팬사이트 오픈, SNS 마케팅과 인터넷 광고 등을 펼치며 적극적인 <프린세스메이커> 띄우기에 나섰다.
<프린세스메이커>의 대만 홍보모델 곽설부는 대만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스타로 지난해 한국의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가상부부로 등장한 바 있다. 이번 현지 TV광고에서는 이용자의 육성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의 딸이 될 수 있는 게임 특징을 담아 모범생에서 반항아로 변하는 딸의 모습을 그려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의 강력한 게임IP(지적재산권)에 청순하고 귀여운 게임 이미지에 맞는 대만의 아이돌 스타 곽설부를 앞세운 스타마케팅이 더해져 게임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와 함께 현지 파트너사 가레나는 이번 iOS버전과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 및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2014년 6월 대만과 동남아 최대의 게임업체 가레나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지난해 12월 25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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