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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3-05 21:14:25
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업체인 킹(King)이 자사의 신작 게임인 <캔디크러쉬소다>(Candy Crush Soda)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킹은 전 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캔디크러쉬사가>의 개발사로 새롭게 출시되는 <캔디크러쉬소다> 역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쓰리매칭 형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킹은 3월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킹 한국 지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게임의 출시를 발표했다. 킹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주간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5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캔디크러쉬소다>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킹은 <캔디크러쉬소다> 국내 공식 출시를 준비하며, 사전예약 이벤트 및 소다곰가족 투어 등 국내 <캔디크러쉬>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출시 발표일 저녁에는 기존에 한국에서 출시된 <캔디크러쉬>, <팜히어로사가>의 한국 팬 100여명을 초대해 ‘스윗소다파티!’를 열고 새로운 게임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캔디크러쉬소다>는 보라색 소다(청량음료)를 모티브로 소다병, 소다곰 등 새로운 캐릭터와 캔디가 등장하며, 전작과 비교해 다섯 가지 새로운 모드 및 새로운 캔디 조합이 추가되었다. 특히 소다라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다가 채워진 공간에서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캔디가 떠오르는 방식을 도입, 기존 <캔디크러쉬사가>와는 색다른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날 진행된 <캔디크러쉬소다>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킹은 <캔디크러쉬소다>의 국내 공식 TV광고 티저 영상도 선공개했다. ‘내 삶의 스윗소다’라는 공식 슬로건과 함께 <캔디크러쉬소다>가 일상에서 틈틈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이트사이즈 엔터테인먼트(Bitesize Entertainment) 캐주얼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연예인 및 전문가가 광고에 출연했다.
바둑황제 조훈현, 발레리나 강수진, 작곡가 유희열, 탤런트 송재림, 김소은, 라미란, 배우이자 래퍼 양동근, 가수 박재범 등 총 8명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각양각색의 광고도 곧 공개된다.
킹 코리아의 오세욱 지사장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캔디크러쉬소다>를 오늘 한국 유저에게 공식으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작 <캔디크러쉬소다> 또한 국내 수많은 <캔디크러쉬사>가 팬들뿐만 아니라 퍼즐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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