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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3-02 19:22:14
<데드트리거 1, 2 시리즈>의 제작사인 매드핑거게임즈(MADFINGDER Games)가 새로운 1인칭 좀비 슈팅 게임 <언킬드>(Unkilled)를 2015년 6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언킬드>의 사전적 의미는 '아직 죽지 않은(Not having been killed)' 또는 '죽음으로부터 되살아난(To bring something killed back to life)'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좀비를 연상케 하는, 그러나 거의 쓰이지 않는 이 단어를 타이틀로 사용함으로써 다른 좀비 게임들(특히 자사의 주력 타이틀)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 디자인 및 프로젝트 리더를 맡은 토마스 슈테파넥(Tomas Stepanek)은 "<언킬드>는 최고의 시각적 효과와 재미 그리고 다양한 게임플레이로 8000만 게이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매드핑거게임즈의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언킬드>는 각각의 플레이어들에게 뉴욕을 배경으로 대규모 좀비가 창궐한 혼돈을 헤쳐나가는 경험을 맛보게 해 줄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플레이어들에게는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에 참여하여 달성도를 비교할 수 있는 점수판이 주어진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복선과 반전이 거듭되는 정교한 게임스토리,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수백 가지 미션, 손쉽게 바꾸어 장착할 수 있는 무기 교체 시스템, 게임 결과를 SNS에 올려 공유 등이 현재까지 밝혀진 기능이다.
매드핑거게임즈는 2015년 3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언킬드>의 데모 버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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