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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2-11 01:03:07
‘22cans’가 제작하고 ‘DeNA’가 퍼블리싱한 갓 시뮬레이션 게임 <가더스>(Godus)의 국내 애플 앱스토어 초반 기세가 매섭다.
2월 5일 출시된 <가더스>는 출시 3일 차부터 무료전체부문과 무료게임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매출 순위도 20위권까지 상승하는 등 소리 없는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하루에도 1천 개가 넘게 쏟아지는 게시물들은 “신비롭고 특이하다”, “신이 된다는 게 이런 느낌”, “모바일게임의 신세계” 등 호평 일색이다.
게임 업계 전문가들은 <가더스>의 초반 쾌거는 참신한 게임성과 거장 피터 몰리뉴의 웰메이드 게임인 점이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보상형 마케팅 캠페인을 통한 인위적인 순위 상승이 아니기에 더욱 유의미한 결과로 보고 있으며, 게임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eNA 서울 남주현 부사장은 “피터 몰리뉴의 가더스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유저 분들의 사랑에 답하기 위해 보내주신 피드백들은 22cans와 협의하여 추후 업데이트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가더스>는 터치 하나로 신의 권능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갓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가더스>에서 신자들의 믿음을 얻기 위기 위해 대지와 산과 숲과 강을 조각할 수 있으며 은혜로운 비를 내리거나 유성을 떨어트리는 등 놀라운 신의 창조와 파괴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로 즐기는 신의 세계, 피터 몰리뉴의 <가더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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