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PS4 전용 소프트웨어 <오메가 퀸텟>을 2월 6일 정식으로 발매한다.

일본 컴파일하트社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오메가 퀸텟>은 게임 시장의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JRPG만의 매력과 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프로젝트. ‘갈라파고스 RPG’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인류의 천적이자 미지의 존재, beep의 습격으로 인해, 멸망을 맞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작품은 무거운 주제를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며, 싸우고 갈등하는 와중에도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드라마가 전개된다.

여기에, 차세대기에 걸 맞는 화사한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무장하고 있으며, 전투 중 게이지를 모아 발동하는 「라이브 모드」나, 행동 순서를 연속으로 지정해 발동하는 「하모닉스」 등 다양하고 전략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전투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의 커스터마이즈 요소인 「메이크업」, 플레이어가 직접 연출하는 무대인 「PVS(프로모션 비디오 시스템)」 등 풍부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기대를 더한다.

또한, CFK의 공식 YouTube 채널(//www.youtube.com/user/CFKNEWS)를 통해 <오메가 퀸텟>의 다양한 요소와 재미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메가 퀸텟>은 2월 6일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버전은 2월 10일 PSN 스토어를 통해 발매된다. 뿐만 아니라 게임의 즐길거리를 늘려주는 다양한 무료, 유료 추가 콘텐츠가 2월 19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2015년의 포문을 여는 PS4 첫 한글화 RPG <오메가 퀸텟>의 소비자 가격은 6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