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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2-02 18:54:36
투바이포랩의 여성 게임 전문 브랜드, 걸즈토크는 여성 유저 지향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키스스캔들>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 음악인이 다수 참여한 게임 오프닝 영상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사례가 드문 연애 게임의 특성을 살려, 추가 캐릭터 확장팩과 드라마 CD, 인터넷 라디오의 소셜 펀딩 등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가 준비중이다.
<키스스캔들>은 여주인공인 패션 모델 ‘가은’과 카리스마 탑 모델 ‘하은우’, 수완있는 경영자 ‘서원’, 유능한 매니저 ‘류시현’ 등 매력적인 남성 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 게임이다.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세릴(c.seryl)’ 외에도 ‘튜훗’, ‘녹시’, ‘겨울비’ 등 업계에서 호평 받고 있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수 참여했다. <DJMAX 시리즈> 등 게임 음악 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인 ‘M2U’가 오프닝 악곡을 제공하고, ‘스퀘어뮤직 인터렉티브’에서 게임 사운드 전반을 맡았다.
이경태(류시현 역), 이호산(서원 역), 심규혁(하은우 역) 등 팬덤이 존재하는 중견 인기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도 많은 여성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키스스캔들>의 사전 등록 이벤트는(//goo.gl/fvzY3r) 에서 진행중이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특전 아바타 아이템 세트와 시나리오 티켓이 제공된다. 이후 네이버 앱스토어 유저를 위한 사전 등록 이벤트 역시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투바이포랩의 걸즈토크 사업 총괄 김윤상 이사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숙해지며 해외에서는 여성 게이머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블록버스터가 아닌 게임의 성공 모델로 사랑 받고 기억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키스스캔들>은 2015년 2월 출시 예정으로, 연내 일본과 중국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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