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30일(금)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개발사 에스티플레이)에 등장할 캐릭터 3종 ‘휴먼’, ‘엘프’, ‘반고’의 신규 이미지를 공개했다.

최근 2월 말 출시를 발표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모바일 액션 RPG로 올 상반기 넷마블이 선보일 모바일 기대작 중 하나로 일찌감치 게임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레이븐>의 3종 캐릭터는 공격과 방어 능력을 고르게 갖춘 ‘휴먼’, 빠른 공격 속도가 일품인 ‘엘프’, 공격에 특화된 ‘반고’ 등 3종이며, 각 캐릭터는 이용자가 수집해 장착하는 장비 세트에 따라 색다른 콘셉트의 5가지 클래스로 다시 나눠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30일 선보인 이미지를 통해 팔라딘 클래스의 ‘휴먼’과 어쌔신 클래스의 ‘엘프’, 세비지 클래스로 꾸며진 ‘반고’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레이븐>은 지난 6월 최초 공개 이후 게임성의 개선과 그래픽 품질을 향상시키기는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해왔고 2월 말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고의 완성도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더해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앞으로 <레이븐>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 이미지 등으로 차례차례 소개하고 게임 관련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 정식 출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