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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1-15 23:47:19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첫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18일까지 나흘 간 실시한다.
총 3천 명 대상의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적화 부분부터 성장단계별 다양한 클래스(직업)로 전직(轉職)을 지원하는 ‘랭크업’ 시스템, ‘파티 전투’ 및 ‘컴패니언(탈 것)’ 콘텐츠 등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기본적인 게임성을 점검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트리 오브 세이비어> 홈페이지(//tos.nexon.com) 내 테스터 게시판을 통해 오류를 신고하고,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건의한 테스터 200명을 추첨해 1만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발 및 서비스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테스터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및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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