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한글판으로 출시 예정인 코에이테크모 게임스의 격투 대전 신작인 <DEAD OR ALIVE 5 LAST ROUND>(이하,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의 신 캐릭터 ‘호노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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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긴장감 넘치는 격투 플레이와 실감나는 캐릭터들로 인기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2월 17일 한국어판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는 작년에 발표된 신 캐릭터 ‘라이도우’​에 이어, 여성 신 캐릭터 ‘호노카’가 공개된다. ‘호노카’​는 옅은 핑크색 머리에 교복 차림, 그리고 해골 무늬의 장갑을 끼고 있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인 캐릭터이다. 그녀는 18살의 여고생이며, 프로레슬링을 관전하거나 격투 영화 관람, 목욕을 좋아하는 격투가 소녀이다.

다정한 할머니의 손에서 자란 똑 부러진 소녀지만, 격투기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흥분하면 불가사의한 힘이 끓어 오른다. 그런 그녀의 가장 특기인 기술은 방금 본 기술을 바로 외우는 것이지만, 모두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이 기술은 호노카 스스로가 ‘호노카 류’​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호노카 류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다채로운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체격은 보통의 여자아이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기술이 잘 먹히지 않는 일이 간혹 있다. 하지만 필살기를 사용하면 불가사의한 힘이 넘쳐나 본 적이 없는 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호노카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그녀의 여러 전투씬도 공개되었는데, 특히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 어째선지 장갑을 낀 손이 뜨거워져 곤혹스러워하는 것을 보면, 손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인 듯 하다. 또한 ‘도발’​ 기술로는 ‘가위 바위 보’를 하게 되며, 실제로 가위 바위 보의 규칙에 따라 기술의 승패가 결정되는 독특한 기술도 가지고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는 PS4와 Xbox ONE 버전으로 출시되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