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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1-14 23:20:33
도톰치게임즈는 14일(수), 엔씨소프트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인 개발자 '도톰치'가 운영하던 도톰치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법인회사가 됐다. 더불어 투자금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디펜스 오브 포춘 2>와 언리얼 엔진4 기반 핵앤슬래쉬 RPG <히어로즈 오브 포춘>을 출시할 전망이다.
도톰치게임즈는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기 이전인 2009년부터 <리버스 오브 포춘> 출시를 시작으로 총 6개의 <포춘 시리즈> 작품을 출시한 개발사다. 본래 iOS용 게임을 주로 출시하는 개발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난해에는 <소서리스 오브 포춘>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놓으면서 플랫폼 저변을 넓혔다. 더불어 지난 8월에 출시한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구글 플레이 유료 전체 2위 및 애플 앱스토어 유료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도톰치게임즈 장석규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 뿐만아니라 PC나 PS4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 개발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게임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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