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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1-10 00:18:02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골프 게임 <샷온라인>이 전세계 27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사이버 오로의 <오로바둑>과 채널링 서비스를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사실적인 3D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된 <샷온라인>은 사용자의 컨트롤에 따라 정교하게 조정 가능한 스윙을 강점으로 중장년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아온 골프 게임이다.
바둑과 골프는 대표적인 멘탈 게임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장르 중 하나이다. 육체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야 하는 게임과 달리 순간 집중력만으로도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중장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비슷한 특성을 가진 게임을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두 회사가 협력해 중장년층에 새로운 즐길거리를 서비스하겠다고 밝힌 점에서 관심을 끈다.
<샷온라인>은 오로바둑 채널링 오픈을 맞아 1월 3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로바둑에서 <샷온라인>을 설치하고 캐릭터 생성을 한 회원에게 오로바둑 1천만 포인트를, 생성한 캐릭터를 10레벨까지 달성한 회원에게는 유료 회원 10일 연장의 혜택을 준다. 또한, 기간 내 가입한 회원이 40레벨을 달성하면 전원에게 18,900원 상당의 의상 풀세트(30일 기간제)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www.cyberoro.com)와 오로바둑 채널링 오픈 이벤트 페이지(//shotonline.cyberoro.com/event/cyberor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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