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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1-07 01:30:33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지난 5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일본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라인을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한 <모두의마블>(일본 출시명: Line Get Rich)이 출시 5개월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석권하고 최고매출 50위 권에 진입하는 등 일본시장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모두의마블>이 일본 시장에서도 흥행 몰이를 시작함에 따라 대만,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출시 국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그간의 글로벌 흥행 기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일본에 불기 시작한 <모두의마블>의 흥행 분위기는 특유의 쉽고 아기자기한 게임성에 더해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라며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모두의마블>의 글로벌 질주도 이번 일본 흥행으로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은 △태국 최대 게임쇼인 ‘TGS&빅페스티벌 2014’에서 모바일 부문 대상 수상 △현지 언어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으로 인도네시아 차트 석권 △대만 및 태국 양대마켓 석권 △중국 진출 게임 중 최고 흥행작 등극 등 다양한 글로벌 진기록도 수립한 바 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인 만큼 일본시장에서의 흥행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발빠르게 추가해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보드게임으로 2013년 6월 첫 선을 보인 국내시장에서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민 게임으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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