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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5-01-06 00:12:19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연합회 'ECCA'와 북미 대학 이스포츠 리그 'CSL'이 주최한 <애프터스쿨 하스스톤 : 한-미 대학 교류전>이 극적인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본 대회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6개 대학, 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승자연전이 아닌 엔트리제 경기로 진행되었다. 상당수의 선수들이 각 국의 여러 <하스스톤> 대회에 출전했던 실력 있는 선수들이었기에 트위치TV에서 시청자수가 2천5백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국 대학생들의 경기는 흥미진진 했다. 먼저 카이스트, 성균관대, 고려대 대표가 차례대로 1, 2, 3경기를 내리 따내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4경기에 출전한 Evan 'Genius' Frawley 선수의 도박수가 성공하며 서울과학기술대 대표를 격파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펼쳐진 5, 6경기에서는 아슬아슬하게 미국이 승리를 가져가며 3:3 무승부를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6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무승부로 마무리되며 치열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ECCA'와 'CSL'은 향후에도 하스스톤 교류전을 통해 양 국가 대학생들 간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애프터스쿨 하스스톤 : 한-미 대학 교류전>의 자세한 경기 결과와 VOD는 에카 홈페이지(//e-cca.kr/)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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