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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31 02:32:56
<내 여친이 된장녀 일리 없어>의 개발사 아이봉크리에이티브에서 신작<땅콩전쟁>을 출시했다. <땅콩전쟁>은 최근의 땅콩리턴 사건을 풍자한 액션게임으로 버릇없는 재벌3세들과의 격투를 통해 치밀어 오르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100%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봉크리에이티브 정봉재 대표는 “이번 땅콩리턴 사건처럼 기업 노동자를 아빠 회사의 머슴쯤으로 생각하는 몇몇 재벌 자제들의 그릇된 행태에 화가 났다. 이 사회의 약자이자 을들이 더이상이러한 모욕감과 치욕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게임 콘텐츠로 영원히 앱스토에 남겨둔다”고 전했다.
<땅콩전쟁>은 1인칭 시점으로 잽, 훅, 어퍼, 좌우 회피 버튼을 활용하여 재벌3세들과의 혈투가 진행되며 스테이지가 최상층 회장실에 가까워질수록 재벌3세들은 점점 강력해진다. 이에 맞서기 위해 게임 중 획득한 땅콩으로 무한 펀치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성장의 재미를 부여했다.
아이봉크리에이티브의 배경윤 개발이사는 “일정 스테이지 도달 시마다 장착 가능한 특수 펀치와전기충격기 등의 타격 아이템으로 게임적 병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건에 분개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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