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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신) 기자|2014-12-27 02:02:18
좀비 슈팅 게임 <데드트리거 2>가 새로운 토너먼트인 젠 아레나(Zen Arena)가 포함된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트레일러로 신규 콘텐츠를 만나보자.
우선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은신처에서 일일 로그인 선물과 함께 멋지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게이머를 반긴다. DT2의 프로젝트 리더인 파벨 치젝(Pavel Cizek)은 "이 기간 동안에만 등장하는 특제 X-mas 좀비가 이번 업데이트의 최신 보너스입니다." 라며 "그 좀비들을 모두 없애는 것이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을 깨지 않기 위한) 3300만 좀비 헌터의 의무가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완성이었던 에픽 스토리라인이 남미에서부터 계속 이어진다. 수수께끼의 조직 블랙 코트단(Black Coats)을 이끄는 지도자(Supreme)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이며, 대부분 새로운 맵으로 등장한 '운행 중인 비행기 내부'와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무기로는 과거에서부터 매혹적인 무기로 쓰여져 온 일본도(刀, Katana)가 추가되었고 기존의 AK-74와 양손근접무기인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등장한 젠 아레나에서는 동양적인 사원을 무대로 대규모 좀비와 싸울 수 있는데, 회전 톱날 덫을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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