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 테크모와 협력하여 거스트의 PSVita 전용 판타지 RPG 신작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Plus> 를 한글화하여 2015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Plus>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일본과 한국 및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거스트의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그 동안 꾸준히 출시되었던 <아틀리에 시리즈> 중 PS Vita 플랫폼 최초로 한글화되어 출시가 된다.

 

그리고 <아틀리에 황혼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동시에 <아틀리에 시리즈> 15번째 작품이며, 2014년 4월부터는 거스트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덧없지만 아름다운 황혼의 세계에서, 주인공인 에스카와 로지는 개발반 직원으로써 함께 다양한 곳을 탐색하고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과거와 결별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반복하면서 두 사람은 성장하고 모험은 또 새로운 국면을 맞게된다.

<아틀리에 시리즈> 처음으로도 두 명의 주인공 선택제를 도입한 본 작은, 소년과 소녀 중 선택하여 각각 플레이 할 수 있다. 주인공에 따라 에피소드의 내용이 변화하거나 연출이 달라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에스카와 로지의 관계에 대한 새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있다. 그리고PS3에서는 실현 불가능했던 PSVita만의 시스템도 도입되었으며, 새롭게 참전하는 캐릭터와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강 코스튬도 등장한다.

무엇보다도 한글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아틀리에 시리즈>의 탄탄한 스토리와 독자적인 세계관, 곳곳에 숨어있는 코믹 요소, 그리고 두 명의 주인공 사이의 미묘한 거리 등,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

디지털터치는 이번 한글화를 통해 <아틀리에 시리즈>의 넘치는 매력을 한국의 유저들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Plus>는 PSVita 전용 소프트웨어로 한글화되어 2015년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일본의 오리지널 한정판도 동시에 판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