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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25 00:31:55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목)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대만명 美少女夢工場, 미소녀몽공장)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대만에서 출시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6월 대만, 동남아 최대의 게임업체 가레나(Garena Online Pte Ltd, 대표 Forrest Li)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레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포인트 블랭크> 등의 온라인게임들을 대만 및 동남아시아에서 1등 게임으로 만든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사이다. 이번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의 출시에 맞춰 TV광고 및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하는 스타마케팅, SNS 마케팅과 인터넷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엠게임은 가레나측과 함께 대만 특유의 엔딩을 추가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오며 대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가레나의 모바일 총괄 Chris Feng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는 강력한 IP(지적재산권)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게임성으로 온라인게임에 이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No.1에 도전하는 가레나의 주요 타이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엠게임과의 파트너쉽을 유지해 계속해서 좋은 모바일게임을 대만에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가 대만을 시작으로 오는 1월 중국 출시까지 중화권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라며, “앱애니에 따르면 대만은 안드로이드 시장이 세계 5위에 이를 만큼 규모 있는 시장으로, <프린세스메이커>라는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새로운 육성 장르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오는 2015년 1월 중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현재 현지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UC, 360, 쇼미, 오포(oppo)를 통해 오는 1월 1일(목)까지 유료 결제를 포함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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