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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롱) 기자|2014-12-18 21:35:37
17일 공개 서비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검은사막>이 색다른 MMORPG의 매력을 드러내며 게이머들 사이에 화제의 중심이 됐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은 PC방 점유율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 순위에서 단숨에 종합 4위, RPG 장르 1위까지 올랐다. 2012년 6월 이후 신작 게임이 RPG 장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순방문자는 100만명을 훌쩍 넘겼으며, OBT 첫 날에만 신규 캐릭터가 50만개 더 생성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가 몰려 있는 연말까지 더 많은 유저가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게임은 늘어나는 유저에 대응해 서버(월드) 1대를 추가했으며, 대기열과 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을 무기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사막>은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며 첫 날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타 게임과 차별화된 월드 형태의 서버를 구축해, 많은 유저들이 하나의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과 오픈월드의 방대한 콘텐츠가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게임을 체험한 유저들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전투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검은사막>의 독특한 시스템들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어느새 몰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눈이 호강한다”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다음게임 측은 “<검은사막>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불편한 점 및 게이머 분들이 개선 의견 주시는 내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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