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콩코리아(대표 ‘하오즈 천’)는 16일(화), 모바일 액션 RPG <액션강호>의 3.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붓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 직업인 ‘영필’의 추가이다. ‘영필’은 붓으로 직접 적을 타격하거나 동물이나 마법진을 그려 공격하는 등, 기존의 직업과는 차별화된 참신한 전투 방식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직업의 추가와 함께 기존 유저를 위한 전직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유저의 취향이나 던전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다른 직업으로 전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각 직업마다 3종의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어 기존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추가된 ‘신병’과 ‘노예’ 시스템도 흥미롭다. 먼저 ‘신병’은 일정 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에게 주어지는 강력한 무기로, 매일 출석 보상과 각종 특별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노예’ 시스템은 결투장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 플레이어 캐릭터를 ‘노예’로 데려오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은화와 원보, 진기단, 명예 등 게임에 필요한 각종 자원을 채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40까지 최대 레벨 상향, 26개의 새로운 던전과 퀘스트 추가, 강호쟁탈과 경기장, 객점을 비롯한 각종 기존 콘텐츠 최적화 및 유저 편의를 위한 UI 개선 등, 3.0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많은 부분이 대폭 개선되었다.

프로젝트 총괄 권혁민 팀장은 “<액션강호>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업데이트이다. 새로 추가된 콘텐츠들로 유저 분들께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재미를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화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액션강호>의 자세한 게임 정보는 <액션강호> 공식 카페(//cafe.naver.com/actiongangho)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ctiongangh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