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입니다...
(크롱) 기자|2014-12-13 04:57:53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 중인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오늘(12일)부터 15일 자정까지 4일간 진행한다.
12월 17일 OBT 시작 예정인 <검은사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 가능하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근육, 피부 주름이나 문신 등도 자유도 높게 조절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4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다른 능력치와 전투 패턴을 갖고 있다. 단단한 방어를 기반으로 적을 압박하는 ‘워리어’, 활과 화살을 이용해 먼 거리에서도 공격 가능한 ‘레인저’,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 다양한 이동 기술을 소유한 ‘소서러’,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기반으로 전장을 휘젓는 ‘자이언트’ 가운데 플레이어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선택 가능하다.
케플란, 하이델, 칼페온 등 사전에 준비한 3개의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1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명과 더불어 가문명도 함께 지정 가능하다. <검은사막>에서 가문명과 캐릭터명은 전체 서버에서 중복이 없는 유일값이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 아이디를 가진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검은사막>의 대장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서약 버튼을 누른 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하면, 캐릭터 칭호가 100% 주어지며 추첨으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tal Comments: 0